삶이 있는 이야기77 너라고 쓰고 그리움이라 읽는다 너라고 쓰고 그리움이라 읽는다. 그리움이 된 너는 마음을 적시는 슬픔이 된다. 온 몸을 휘감는 아픔이 된다. 두 눈을 감고 슬픔을 잠재우면 아득해진 아픔에 목이 멘다. 헤어나올 수 없는 슬픔. 그 슬픔 한자락 건져올려 오늘도 나는 시를 쓴다. 그리움이 된 너를 사랑한다 노래한다. 2013. 1. 31. 아버지, 아버지란 이름으로 아버지/ 너무 엄격해서 말 붙이기 어렵고 거북한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도 늘 질책하고 꾸중만 하는 싫은 소리에 훈계까지 잘못한 일에 혼만 내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그렇다고 인정하는 그런…. 성적 낮은 자식에게 '괜찮다' 하지만 좋은 성적 받아오면 가장 기뻐할 부족한 .. 2013. 1. 25. 가을을 느끼는 연주곡 모음 시월의 바람 아침보다 저녁이 아름답게 하소서.. 만남보다 이별이 아름답게 하소서.. 길 떠나는 영혼을 위해 바람을 멈추어 주시고.. 돌아오는 이를 위해 별이 빛나게 하소서.. 여름보다 가을이 눈부시게 하소서.. 숨어있는 눈물이 눈부시게 하소서.. 잠들지 못하는 영혼을 평화로 지켜주.. 2012. 9. 17. 코엑스 방송기기전에.. 최 첨단 방송기기도 관람 하고 .. 전시장에 진열된 canon 5d mark3 입니다 정말 같고 싶은 카메라.. 2012. 6. 3.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