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이 있는 이야기/감동이 있는 글53

거꾸로 읽어도 같은 글자. 거꾸로 읽어도 같은 글자 01. 다들 잠들다 02. 아 좋다 좋아 03. 다시 합창 합시다 04. 소주 만 병만 주소 05. 색갈은 짙은 갈색 06. 다 같은 것은 같다 07. 바로크는 크로바 08. 다 이뿐이뿐이다 09. 여보 안경 안보여 10. 통술집 술통 11. 짐 사이에 이사짐 12. 나가다 오나 나오다 가나 13. 다리 그리고 저고리 그리.. 2008. 6. 18.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 2008. 6. 13.
[스크랩] 안개꽃 / 이수익 안개꽃 / 이수익 불면 꺼질듯 꺼져서는 다시 피어날 듯 안개처럼 자욱히 서려 있는 꽃. 하나로는 제 모습을 떠올릴 수 없는 무엇이라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그런 막연한 안타까움으로 빛깔진 초연初戀의 꽃. 무데기로 무데기로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형상이 되어 설레는 느낌이 되어 다가오는 그것은 .. 2008. 5. 29.
[스크랩] Oh! MY GOD! ~~^^* 거짓말 내기 옛날에... 서당에다니는 아이셋이 길을 가다가 엽전 한닢을 주웠다. 서로 자기가 먼저 보았다고 자기 것 이라고 우기다가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가지기로 했다. 아이1 우리아버지는 "사라 태풍에 지리산이 쓰러진다고 지개작대기를 들고 받치러 갔다" 아이2 "우리 어머니는 날이 가.. 200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