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날 휴일인데도 출근하여서 근무 하였다고
평일인목요일 쉬기로 하여 친구와 북한산 등반 하기로 하였음
전날 산에갈 준비를 하고 물과 과일 간식도 챙겨두고 일찍 자려 했는대
잠도 잘 오지 않네요..
지난주에 속리산 갔을때만 해도 숲이 이렇게 초록빛이 아니였는데
몇일만에 초록빛 숲으로 변했네요, 우선 이길로 따라 올라가 보려 해요..
우이동 도산서원쪽으로 가는 길 에서 옆으로 빠져 샛길로 갑니다..
길을 잘못 올라와서 여길 올라가야 해요 와 어케 올라가지 밧줄이라도 있음
하는 생각이 간절 하네요..
아무튼 고생 고생 하며 오르긴 하였네요 와~~ 대단 하죠 ㅋㅋㅋ
고생 하며 올라왔으니 잠시 쉬면서 경치 구경좀 하죠..
힘든가 보구나 얼굴에 벌써 지친 기색이 또렷 하다 ㅎㅎㅎ
바람도 맞으며 경치도 구경 하고 잠시 쉬었다 올라가요..
다시 힘을 내어서 올라가기 시작.......
보이는 곳이 저희가 올라온 우이동 쪽 풍경 입니다,
역시 오늘도 황사가 있는지 뿌옇게 되어 있네요..
뒤에 보이는곳이 오늘 가야할 백운대,인수봉 입니다.
정코스 대로 가야 하는대 다른 코스로 와서 조금은 힘들지만 경치는 좋아요..
여기를 지나 영봉으로가서 다시 백운대 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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