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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산 등반 이야기

말티재를 넘어 정이품송까지.

by 고돌배기 2011. 5. 8.

법주사로 가려면  처음 만나는 곳이 말티재 입니다

이고개를 넘어야 법주사가 나와요.

말티재는 보은읍내에서 내속리면 방향으로 약8km 지점에 위치한 속리산 관문으로

꼬불꼬불 12굽이나 되는 가파른 고갯길로 고려태조왕께서 속리산에 오실때 닦은길로

조선 세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르실때는 급경사가 심해 가마가 이동이 어럽다하여

말로 바꾸어 타고 고개를 넘고나서 다시 연으로 바꾸어 탔다고 하여 말티고개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처음 입구부터 꼬불어진 느낌이다.

                          말티재를 넘다보면 지나치기쉬운 말티재 표석 입니다..

 

이고개를 넘어오면 속리산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정이품송 소나무가 버티고 서 있지요.

 

    

  위 글에서 처럼 지금은 반쪽이 부러진 상태 입니다 맘이 넘 아파요..

 

 

지금은 세월의 흔적이 있어서 한쪽이 많이 잘라져 있네요

모진 비바람과 폭풍에 견디지 못하구 부러진 상태 입니다 보면서두 맘이 씁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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