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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추억 있는 곳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by 고돌배기 2011. 1. 15.

 

 

 풍요로운 가을 농악놀이...

 

 멍석에 앉아 옷가지두 마련하고요

 

 개구장이 친구랑 뭐 봤니 놀이두 하구

 무더운 여름은 가고...

 

연꽃잎으로 야시(여시)비 피하던 어린시절

 

 어릴적 술래잡기 놀이 할때...

 

 요즘도 겨울이면... 길거리에서  군고구마 군밤장수

 

 나무로 된 의자 책상  마룻바닥에 양초 칠해서 청소 하던 시절...

 

 시골에서 무더운 여름날 평상에서 수박 먹다 소낙비 맞기도 했던 추억....

 

 해질 무렵 행인들의 축쳐진 어께가 안쓰럽기 까지....

 

 쑥 쑥 내려가라 엄마 손은 약손....

 

 돌아 누울수도 없을 만큼 좁은 공간이었지만  웃음꽃만은 항상 만발.....

 

 우물물 길어 등목 해보셨나요   얼마나 시원한지 아무도 모를껄....

 

 예전엔 흔했던 모유 수유....

 

 초가집에서 조금 발전한 만화가게....

 

 딱지 접으며 듣던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던 시절....

 

 엿장수 아저씨의 가위질 소리 .... 검정 고무신 찌그러진 냄비...

 

 동생들 뒷바라지에 공장에서 일하던 누나 모습

 

 

 마루 한곁에 있는 메달려 있는 메주가 정겹게 여겨진다

 

 네모난 추억의 양철 도시락

 

 썰매 타기 팽이 치기 손뜨게질한 벙어리 장갑....

 

 예전에 물 지게로 물을 나르기도 했죠

 

 학창 시절의 추억 ... 걸상 들고 벌서기

 

 이동식 목마...

 

 엄마가 사주신 까만 고무신... 닳을세라 아까워 손에 들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죠

 

 들판에 먹던 새참 꿀맛이었는데....

 

시장 구경도 즐거움있었죠

 

 

생계 유지와 학비 벌려면 신품팔이에 날품팔이 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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